한 가지 결론은, 그의 건축은 빙 둘러 읽히기보다는 서로 구별되는 전면과 후면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흔히 평가되는 것과 달리) "조각 예술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결론은, 게리의 작업들을 모던한 오리로 보아 구조적으로 독해하건, 포스트모던한, 장식된 창고로 보아 장식적으로 독해하건, 게리가 디자인한 건물들의 내장을 건축의 외양을 통해 독해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외양 또한 내장으로부터 해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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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가 실제로 고도 자본주의의, 위험을 감수하고 스펙터클 효과를 추구하는 "문화 논리"로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압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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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방식으로 게리는 민주적이라기보다는 좀 더 배타적으로 보이는 개인성을 불러낸다. 그의 문화센터들은 "시민계약의 공론장"이라기보다는 관강객들의 탄성이나 자아내는 스펙터클한 관중성(spectatorship)의 장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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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라. 그러니 기대하시라 독자 여러분. 대단한 건물이 (테러의 표적이 되는 것을 불사하며) 조만간 여러분의 고향에도 하나쯤 세워질 듯하니.
+ 잘근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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