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8. 22 - 2009. 10.25


1.
9월 초에 봤던 것 같은데 바빠서 이제야. (추석에 평택 내려와 설렁하게 몇 자 끄적)

2.
이런 난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올 하반기 최악의 전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작업을 위해 물건을 훔치거나, 남의 물건과 바꾸는 것에 대한 문제. 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옳다-그르다와 같은 도덕적 차원의 질문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윤리적 차원에서 다뤄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약탈로 채워진 미술관 수집품들과 대조한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데.

4.
그건 그렇고. 전시의 성과와 상관없이 생각해 볼 만하다. 우리가 '작업을 위해서' 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5.
여하튼, 이렇게 낭비와 과잉으로 가득 찬 전시도 만나기 힘들 듯. 좋지 않은 전시를 보는 것도 공부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볼 필요가 있는.. (먼산)





2009/10/03 11:19 2009/10/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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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떡갈비 2009/10/06 09: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 김기라전을 관람한 후, "올 하반기 최악의 전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