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8. 22 - 2009. 10.25
1.
9월 초에 봤던 것 같은데 바빠서 이제야. (추석에 평택 내려와 설렁하게 몇 자 끄적)
2.
이런 난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올 하반기 최악의 전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작업을 위해 물건을 훔치거나, 남의 물건과 바꾸는 것에 대한 문제. 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옳다-그르다와 같은 도덕적 차원의 질문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윤리적 차원에서 다뤄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약탈로 채워진 미술관 수집품들과 대조한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데.
3.
작업을 위해 물건을 훔치거나, 남의 물건과 바꾸는 것에 대한 문제. 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옳다-그르다와 같은 도덕적 차원의 질문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윤리적 차원에서 다뤄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약탈로 채워진 미술관 수집품들과 대조한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데.
4.
그건 그렇고. 전시의 성과와 상관없이 생각해 볼 만하다. 우리가 '작업을 위해서' 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5.
여하튼, 이렇게 낭비와 과잉으로 가득 찬 전시도 만나기 힘들 듯. 좋지 않은 전시를 보는 것도 공부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볼 필요가 있는.. (먼산)
댓글을 달아 주세요
2. 김기라전을 관람한 후, "올 하반기 최악의 전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렇군요.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