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book





The Nonce - Check book (The Sight of Things / 1998)





1. 자신의 감각과 역량, 음악적 기반과 시기에 대한 인식과 한계를 잘 인지하고 있어 보여요.

2. 틀을 구성하고 툴을 고르고 음을 다루고 배치하고 운용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3.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참 많이 들었어요.

4. 이들의 음악적 정서나 기반이 저의 무엇과 공유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모르겠습니다.

5. 하지만 음악에서 드러나는 태도만큼은 다시금 저를 되돌아 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6. 이들의 존재를 다시 상기시켜주고, 이 곡을 알려준 도현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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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굴

2008/11/23 22:39 2008/11/23 22:39

달 달



달, 하늘과 땅을, 서로의 얼굴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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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굴

2008/11/12 23:55 2008/11/12 23:55

조각모음

1.
두통이 너무 심합니다. 타이레놀을 두 알이나(저녁에 한 알 그리고 지금 한 시간 전에 한 알) 먹었는데 사라지지가 않아요. 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어서 몸살약까지 먹어서 속까지 울렁거리네요.

2.
전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 몸과 정신이 예민한 것 같아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몸도 마음도. 구멍이 뚫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민감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가 되야겠다고 결심한 이후로 전시란게 그냥 툭-하고 할 수 있는게 아닌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시만큼 예민하고 첨예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몸이 축나고 마음이 헐거워지고 정서적으로 심하게 외롭습니다. 네. 물론. 칭얼거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이고 제가 선택한 전시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사막에 놓인 듯한 지금의 이 상태를 어찌해야 할지.

3.
누군가를 만나서 이 기분을 조금이라도 털어내고 싶기도 합니다. 위안을 얻고 싶은건지 용기를 얻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지금 그 무엇보다도 전시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스스로가 이 지독한 시간을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겠지요. 하지만 이기적이게도. 그저 누군가가 옆에서 조용히 제 손을 잡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 네. 알고 있어요. 지나친 욕심이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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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굴

2008/11/08 02:04 2008/11/08 02:04

조각모음



2008 인쿠르트 스타리그 송병구 우승

아. 진짜. 와. 정말 너무 좋네요. 아. 막 눈물 나오고 그래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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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굴

2008/11/01 20:57 2008/11/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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